[일상] 야로우 관찰일기

 

2023.01.08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일상] 식물일기 - 식물 관리 및 야로우 새집 이사

[일상] 식물일기 - 식물 관리 및 야로우 새집 이사

 

며칠 전에 어린 야로우 화분을 식물이 죽은 화분에 옮겨 심었었다.

그래서 빨래 널러 나간 길에 살피러 갔었다.

 

 

싹이 난 순서대로 용께 살아남아서 성장한 것이 티가 난다.

처음 싹이 난 것은 엄청 풍성한 것을 볼 수 있고 그 다음엔 그래도 좀 성장해서 청소년같이 빛이 진해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싹이 난  것은 아직 어리디 어린 아동기 같은 모습으로 앳된 것을 볼 수 있다.

 

처음 싹이 난 것이 아직 어릴 때 한번 화분을 엎은 적이 있어서 다행히 사방에 흩어지지 않고 국소적으로 모여서 쏟아진 것을 거둬서 화분에 도로 꼭꼭 눌러 담아 뒀는데 그 뒤로 미처 싹이 나오지 못 했던 씨앗들이 숨을 쉬었는지 그 뒤로 싹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하면서 싹 5포기 중에 2포기는 살리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다가 다 죽여버렸다. ^^;;

 

그래도 저렇게 살려보려고 애썼다.

그래서 싹 두포기는 살려보았다.

 

 

첫째 야로우.

번식력 좋은 허브답게 몇개월 사이에 화분 하나 가득 뿌리로 번식을 해서 가장자리에 지금 잎이 힘을 못 쓰는 것 같은데 조만간 좀 큰 화분을 사서 옮겨줘야할 것 같다.

 

도와줘요~, 다이소!! ^○^

 

 

며칠 전에 옮겨심은 막내 야로우.

전반적으로 싹이 작았고 별로 크지도 못 하던 막내 야로우인데 집을 바꿔주고 나서 생기가 돈다.^^

 

진짜 고무나무심은 크기의 화분으로 바꿔줘야하나 ? 

군자란 심은 화분만한 것은 얼마 안가 금방 가득 찰 것 같다.ㅜㅜ

 

이런…!

아무리 번식력이 좋다지만 이만큼 좋을 줄이야…! (￣_￣|||)

낯선 이름의 허브라 호기심에 다른 씨앗이랑 포켓포장되어 팔길래 덥석 사왔는데 그 씨앗은 발아 자체가 안되었고 이건 처음엔 하나만 나더니 한번 뒤집히고는 몇포기 더 나서 옮겨 심었는데 이것들도 첫째 야로우같이 이렇게 번식할 거 아녀~!ㅜㅜ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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