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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선물택배 받고 장 보고 감자탕 끓이기.

by Esther♡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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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인스타툰 계정 중에 시나라는 작가가 있다.

울트라아르가니 5000에 대한 이벤트를 하는 걸 설마 내가 될까, 놓친 것까지 합치면 평생 당첨운이라고는 1년에 한번은 안되고 어쩌다 진짜 벼락맞을 확률보다 더 희박한 확률로 그런 당첨운이 있는 사람인지라 그냥 작가님과 수다떤다는 생각으로 댓글달고 휘리릭 사라졌는데 그 당첨자 명단에 내가 있었다.

왠걸~! ^^

 

 

잘 포장되어서 왔는데 다른 인스타 튠 계정에서도 광고를 하는 걸 보고 궁금했지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아르기닌이란 성분이 전복이랑 굴, 소고기 같은 거에도 들어있지만 장어에 가장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혹시나 비리지는 않을까 했는데 그런 것이 없다. 레몬을 첨가했다는데 애기들 시럽에 상큼한 향미를 첨가해서먹기 좋게 했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혈행개선하고 피곤해결에 효과있다보니 피부도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그로 인해 19금 결과도 따라오는 것 같더라.^^

ㅎㅎ 있는 동안이라도 잘 먹어야지.^^  

 

 

하루에 한알씩 사과를 먹고 있는데 이것도 얼마 안남았네.

벌써 아쉬워서 눈물이 나~!

 아르기닌 먹고 입에 안맞아서 먹는 거 아님~!

괜히 찔려서 하는 말이다.^^;;

 

 

오래간만에 편도 40분은 걸리는 큰 하나로 마트에 가서 장보고 왔다.

아우~! 저 캐리어 아니였음 정말 오늘 죽어났을 것이다.ㅜㅜ

가까운 정육점에 가도 상관없는데 이것저것 살 것들이 있어서 집 근처에 있는 곳도 나쁘지 않으나 겸사겸사 쇼핑도 하고 등뼈 좋은 거도 사러 갔는데 아유~! 다리 아프고 팔 아프고…! ㅜㅜ

진짜 김 진사 댁 큰딸 살려~! ㅜㅜ

오늘 거기까지 갔던 것이 내일 동생이 집에 온다길래 동생도 먹이고 한통 싸서 제부도 먹이려고 감자탕하기 위해 등뼈 사러 갔던 것인데 벌써부터 내가 힘든거지?^^;; 

 

 

그래도 뭐 오늘은 사공이 많아도 산으로 가지도, 싸우지도 않고 잘 되었다.

어도 않넣을 감자는 준비안했지만 , 이미 배추도 있고 담근주도 샀고, 기타 재료들이 있어서 있고 이상하게 오늘은 손발 맞아서 일사천리다.

내일은 빠뜨린 다진 마늘도 넣고 다시 끓여내면 될거다.

 

오늘 고생해서 다리랑 팔이 아프다뵌 오래간만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서 아픈 걸 풀어냈는데 잘 때 발목이 아픈 다릴 받쳐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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