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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음료 리뷰/gs편의점/차음료] TEABLING 티블링 레몬라스 진저

by Esther♡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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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BB LAB 티블링 레몬그라스 진저

☆ 장 소/구입처 - GS편의점

☆ 가격 - 2,500원

☆ 용량 - 500ml

☆ 특징 - 허브티만의 부드러움과 은은한 향, 생강이 들어갔다기엔 묻힌 듯한 느낌, 자스민이 좀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숨어 있다 은은히 나오는 향. 연하게 우린듯한 색

☆ 리뷰

또 주전부리 사러 편의점갔다가 사온 차음료.

평소 헛깨나무같은 거 외에는 어지간한 차음료는 좋아하다보니 잘 찾아마시게 되는데 이번에도 이런 내 눈에 띈 차음료에 와서 사왔다.

그렇게 마셔본 소감은 맛과 향의 균형은 잘 잡힌 듯하지만, 다소 아쉬웠다.

연하게 달인 것 같은 색에 인의적인 향미의 첨가는 없어서 그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 어느 것 하나 튀는 것없이 잔잔하나 뭔가 허전했다.완벽한 물건에 뭔가 콕 찝기 힘들지만 작은 빈틈이 있는 것 같은 차음료였던 레몬그라스 진저.

연하게 달인듯한 차 색깔에 첨가되지 않았는데 은은히 풍기는 자스미차의 향이 풍겼다. 그러나 인위적인 향미를 첨가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는 차음료다.

 

소위 바디감이라고 해서 목넘김이 묵직하고 무겁고, 생강의 향미도 묻혀있는 듯 별로 없었으나 은은한 차의 향이 풍기며 단맛을 일부러 눌러놓거나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딱 좋았다. 

근데 완벽한 듯한 이 차음료에도 아쉬움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뭔가 콕 찝기는 힘들지만 빠진 듯한 아쉬움…!

요즘들어 새로 눈에 들어와서 먹거나 마시면 아쉬운 게 더 큰 제품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다음에 또 찾아 마실 것인지, 남에게 추천할 것인지 묻는다면 no!이다.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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