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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그청년 바보 의사>
2012년 3월 둘째주 주일날 울 교회 목장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책.
평소 그가 기록했던 것들과 주위에 그를 아는 이들의 증언들로 모아진 내용인데 난 말로만 그 분 닮겠다고, 그 길을 걸어간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하지만 저자인 故 안수현 형제는 단순히 병만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영혼까지 치유하는 참 의사였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 아니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왔다면 故 안수현 형제가 바로 하나님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만큼 참 바보스러운 분.
그래서 스스로 잘났다고 자부하던 제가 따라가기엔 참 선해보이고 자신없는 그 길...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었던 그 길을 고 안수현 형제님처럼 따라가려고 한다...
책 한권이,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내게 그런 감동을 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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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2013. 9. 23. -그 청년 바보 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
<리 뷰>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표본/발자취를 남기고 간 안수현 의사의 남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다시 나왔다. 작년 생일을 앞두고 동성이가 "누나~ 혹시 [ 그 청년 바보의사]란 책 봤어요? 그 책 정말 좋은 책인데 아직 안보셨음 생일 선물로 주려구요~."하며 주었던 생일선물로 받은 그 청년 바보 의사란 책에서 첨 안수현의사를 만난 후 '정말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베풀 수 있고 섬길 수 있는거지? 의사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대접받는 직업인데 어째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저렇게 겸손하고 낮추지만 저렇게 놓아질 수 있는 거지? 어떻게 저렇게 하나님이 언제나 먼저일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들이 엄청난 쇼크로 다가왔다...
그 옆에 서서 같이 예수님을 바라봤을 때 부끄럽고 기죽었지만 그만큼 닮고 싶고 따라가고 싶은 길이었고 그런 뒷모습이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으로 다 담지 못 한 이야기가 새로운 책으로 담겨져 나왔다.
어렵게 구한 [그 청년 바보 의사가 사랑한 것들]을 펼쳐보게 되었다. 뒤로 가면 갈수록 그의 짧은 인생이 감동에 감동을 더해서 다가왔다. 그의 삶을 닮아가고 싶다는 그런 바람을 가지게 되었다. 더없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 함께 하지 않으시겠어요?^^
○ 여러분의 공감은
소심쟁이 곰팅이인 저도 춤추게 하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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