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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아...! 춥다..!! 역시 이불 밖은 참 위험해.

by Esther♡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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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이미지는 다음에서 검색해서 받았습니다.

 

 

 

12월되면서 갑자기 추워졌다.

 

너무 추워서 이불 밖을 나오고 싶지 않아지는 것 같다....!!

않나오고 싶지만 안나갈 수 없으니 어거지로 나오는데 억지로 나왔다.

햇빛은 좋지만 그 햇빛의 온도마저 얼려버린 추위가 어찌나 맹위를 떨치던지 오늘은 보일러 액정에 보이는 실내온도가 18도였으니...!

 

아! 우리 집이 왜 이리 추우나면 평소 외출모드로 해두고 온수만 쓰고 어쩌다가 오빠나 동생 내외가 오는 것 아니면 굳이 난방을 안하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만큼의 전기장판을 사용한다.

 

우리 집이 무슨 일본집도 아니구...!ㅜㅜ

 

그래도 집이 남향이라서 전반적인 공기는 괜찮은데 같은 북향인 작은 방 한칸은 그래도 뒷베란다가 있어서 찬 공기가 한차례 걸러지다보니 그닥 춥지는 않은데 그런 것이 없는 내 방은 풍경이 좋고 밝지만 너무 춥다는...!ㅜㅜ

 

내 방에 있다가 거실로 나가도 공기가 다르다. 베란다로 나가는 유리문에 달라붙어서 온몸으로 햇빛의 온도를 받고 싶을 정도로 추워서 결국 집 안인데도 양말신고 톱톱한 두께의 후드 짚-업을 입고 돌아다니니...!

ㅜㅜ 거기다가 오늘 내가 사는 지역은 아침에 영상 5.5도였다는 뉴스를 접하곤 뜨악~!했을 정도로 추운데 산책 겸 운동삼아 동네 한바퀴 돌고 왔으니까...!ㅜㅜ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기본 틀만 잡아놓고 구석에 박아둔 십자수를 최근에 다시 꺼내서 하기 시작했다.

그냥 손에 잡고 계속하려니 지름 15cnm 정도되는 원형 수틀을 이리 옮겨 끼우고 저리 옮겨 끼우니 수틀 자국도 남고 한반향으로 손떼가 꼬질꼬질 묻으니까 전술을 변경해서 이럴 때 쓰려고 산 탁상용 수틀을 가져다 결구 끼워서 하기 시작하니 편하긴 편한데 그만큼 책상이 비좁다...!

보조 책상도 구해서 두는데 사이즈 선택 미스로 놓으면 내가 앉을 곳이 없거나 구조가 약간 애매해져서 어쩌나...! 싶다...!^^;;

 

그동안 몇개월을 하지 않던 크리에이터로서 사진을 올리던 것을 이제 한장씩 올리고 후원을 받아볼 수 있다면 받아을 때 제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구성해볼 수 있도록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낙담이 심하게 하고 타격이 엄청나게 몰려와서 나 자신조차 지키기 힘들겠다 싶은 폭풍우들이 몰아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하는 순간들이 길게 되어지다보니 감당이 되지 않았었다.

이제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사진과 영상도 찍으면서 편집도 하고 그럴 수 있는 실력도 쌓아야할텐데 그보다도 글쓰는 능력도 함께 향상을 시켜보자구나...!ㅜㅜ

의도적으로 글쓰려고 하면 잘 안되니 말야...!^^;;;

이제 급 마무리하고 얼른 침대 위 이불 아래로 쏙 들어가야지~! 너무 춥다~!ㅜㅜ

이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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