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명 - 마이 멜로디의 레드타코 샌드위치
☆ 장 소/브랜드 - gs편의점
☆ 가격 - 3,900원
☆ 특징 - 두툼한 호밀 식빵, 풍성한 상추와 돼지 고기가 들어간 피자 소스같은 느낌의 토마토 타코 소스
☆ 리뷰
노쇠하신 부모님을 10여년을 옆에서 생활하시는 것을 돌보고 올초 아버지 가시고 나서 홀로 더 약해지신 어머니를 돌보는 것이 6개월이되었는데 한번씩 오는 너무 힘들어지는 고비가 와서 캔맥주 하나 사러 오래간만에 편의점에 들렸어요.
늦은 시간에 들려서인지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김밥 등의 제품들이 많이 빠져서 물건이 몇개 없는 와중에 이 샌드위치가 있어서 하나 사왔습니다.
개봉하자 등장한 샌드위치는 띠가 둘러져 있는 두툼한 호밀식빵 가운데 들어간 두툼한 양상추가 들어있고 타코 소스에 버물러진 옥수수와 돼지고기가 들어있었어요.
요즘 이상 기후에 농작물도 흉작인지 오래인지라 양상추가 그냥 형식장 시들한 이파리 한두조각이 들어간 것이 아닌 여러장 두툼하게 들어 있는 것부터가 혜자스러운 것이죠.
그리고 양파, 옥수수와 함께 피자소스같은 타코소스에 버물러진 돼지고기로 추정되는 것이 먹었을때 돼지고기같지 않고 햄 같은 것을 갈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하게 되요.
미리 만들어 파는 편의점 음식답게 빵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소스와 양상추가 있어서 그런지 촉촉한 감이 있지만 그걸로 인해 뻑뻑하지 않은 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려져서 맛을 배가시키고 양상추가 싱싱하니 두툼하게 들어가서 신선하고 피자소스같은 맛같은 타코소스랑 잘 어울려져서 이질적이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안에 띠부실 스티커도 함께 들어가 있네요.
샌드위치 밑에 들어가 있어서 다 먹고 버리려 할 때 발견했어요.
전 필요하지 않아서 줄 사람도 없기에 그냥 버렸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거나 어른이여도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은 모으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만족하는 편의점 음식이 나타났네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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