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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리뷰/빵/샤니] 달콤 허니빵

by Esther♡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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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달콤 허니빵

☆ 장 소/구입처 - 동네 마트

☆ 가격 - 1,200원

☆ 특징 - 보들보들한 빵과 달콤한 꿀

☆ 리뷰

 

부식거리 사러 근처 마트에 갔을 때 행사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하나 사왔어요.

꿀 앙금이 들어가있다는데 꿀 호떡이 생각났는데 어떨지 궁금했어요.

바구니에 담아넣고 필요한 거 사러 들어가니 여사장님이 그게 정말 맛있다고 강추하시는.^^

 

 

근래 먹던 것중에 모든 것이 적당한 듯….^^;

그동안 맛있을 것 같거나 평소 내 입에 입중된 것들은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참 건강하지 않은 것들인데 그런 것만 먹어보다가 이건 접하면서 그닥 안건강하진 않네~!하면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똥끌똥끌 둥글고 작아서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지? 싶은데 우선 보는 비주얼부터 합격~!

귀여~!^^

겉에 갈색으로 구워진 빵인데 겉이 바삭거림이 없이 폭신폭신한 감이 있어요.

 

 

반으로 가르니 약간 퍽퍽한 감이 있 납작한 빵에 꿀앙금이 종잇장처럼 들어가 있어서 굽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지 않으면 달큰한 꿀앙금에 폭신한 빵을 느낄 수 없는 꿀호떡에 비하면 빵도 폭신하고 꿀 앙금이 두껍게 들어가 있는데 꿀향이 진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음~, 역시 너무 진하지 않지만, 꿀 앙금에 부드러운 빵이 어우러져서 정말 잘 먹었어요.

찐빵이나 단팥빵, 경주빵 같이 팥이 들어간 것은 경우에 따라 너무 달아서 속이 쓰린 경우도 있고 꿀도 너무 먹으면 역시 속 쓰리고 입이 텁텁하고 그런데 이 빵은  천연 꿀이 들어갔다고 하고 꿀 앙금이 두툼하게 들어갔어도 전혀 입까지 쓰고 텁텁한 맛은 없이 설탕 알갱이같은 것도 씹히는 것이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여사장님 맛있다며 호들갑 떠실만도 했다는.^^

몽글몽글 기분 좋아지는 맛있음이여서 추천이요.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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