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호강] 야다 YADA

 

 

한국에서 활동했다 해체한 락밴드 중에 야다가 있었습니다.

히브리 어로 '노래하다'란 뜻이라고 합니다.

또한 메인보컬인 전인혁을 제외하고 워낙 다들 꽃미남들이라 실력만큼이나 고운 외모로 정평이 났었지요.^^

 

1999년 결성하여 활동시작하고는 1집활동하고 멤버 장덕수와 윤희원(본명 : 이재문)은 탈퇴하고 각자 뮤지컬 배우와 TVN 드라마 PD로 활동합니다.

 

 

2016년 JTBC 슈가맨에 나왔을 때,  민진홍은 개인 사업 스케줄로 불참했으며, 윤희원(본명 이재문)은 타 방송국 PD라 무대에는 못 오르고 애석하게도 방청석에 남아있으면서 MC들과 원곡을 편곡하여 다시 부를 패널들과 방청객들도 전혀 모르고 멤버였던 이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말해줘서 알았을 정도로 일반인이 되어 있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창립멤버 포함 3명이 빠지고 무대는 전인혁, 김다현, 장덕수 3인만 올랐습니다. 

 

 

1. 이미 슬픈 사랑

 

2. 슬픈 다짐

 

3. 진혼

 

4. 사랑이 슬픔에게

 

5. 내가 원한 사랑

 

6. 그대는 모를 겁니다.

 

7. 꿈이 아닐까?

 

8. 너에게 하고픈 말

 

9. 망각

 

10. 인연

 

11. 참아야하느니라

 

12. 동상이몽

 

13. 아니야

 

14. only you

 

15. Belive

 

 16. 사랑가

 

17. 바램

 

18. 체념

 

19. 약속

 

20.그대는 모를 겁니다

 

21. 사랑해 너를

 

해체 이후 김다현은 나름 브랜드 파워가 있는 뮤지컬 배우로, 장덕수도 현재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윤희원이란 예명으로 활동한 창립멤버 이재문은 TVN드라마 미생, 시그널 등을 만든 PD로, 민진홍은 게임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 2집부터 영입된 오인환은 따로 알려진 것이 없어요.

 

다들 새로 시작한 분야에서 자기들만의 자릴 잡고 활동하고 있는데 정말 앞으로도 롱런하며 잘 지내길 바래요.^^

그리고 야다였던 시절이 컴플렉스가 아니라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래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