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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리뷰/주(酒)류/19금] 순하리 레몬津(진)

by Esther♡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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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 들어간 술에 대한 리뷰로 미성년자는 일단 눈감아~!!!

 

 

☆ 제품명 - 순하리 레몬津(진)

☆ 제품 종류 - 과실주(酒)

☆ 알콜 도수 - 4.5%

☆ 원산지 - 한국 롯데칠성

☆ 특징 - 약한 탄산이 있고 알콜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큼한 레몬의 향과 맛이 매력적인 과실주(酒). 

☆ 가격 - 2,000원

☆ 구입처 - GS편의점

☆ 리뷰

한번씩 편의점이나 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한번씩 가다보면 한번씩 보이던 주(酒)류이기도 하고 광고도 한번씩 보던 차에 궁금하기는 했던 중이었어요.

 

 

그래서 명절도 거의 다 지났겠다 나간 김에 편의점에 들려서 캔 한개를 사왔어요.

감자칩도 작은 거 하나 같이 사왔요~!^^ 어쩔까 궁금함이 엄청 컸었고요.^^

술 이름에 들어간 진(津)이 술의 종류 중에 하나인 진(Gin)이 아니라 진액(津液)을 의미하다 보니 레몬의 진액(津液)이 들어간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해요.

 

 

알콜 도수가 레귤러 4.5%와 스트롱 7% 두가지, 용량도 355ml과 500m 두가지에요.

병으로도 나오는지 찾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에요.

편의점에도 두가지 다 있었지만 제일 무난하게 파란색 캔으로 샀어요.

 

내 방에 들어와서 캔을 땄을 때 올라오는 알콜 냄새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레몬즙을 하나 가득 짜 넣은 것처럼 레몬의 상큼한 향이 풍겨졌어요.

탄산도 들어갔다고 하지만 맥주나 사이다 콜라 같은 탄산같은 탄산의 강도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알콜향이 그닥없었던 만큼 맛에도 그닥 알콜향이 없었고 레몬의 향미가 가득해서 일말의 알콜에서 오는 특징만 아니라면 약한 탄산수에 레몬주스 섞어놓은 것 같아요. 전에 어느 카페에서 알콜있는 것도 먹어보고 안넣은 것도 먹어봤는데 그때 마셔봤던 모히또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보편적인 맥주의 알콜 도수에 준하는 알콜도수인데도 알코은 그닥 없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쏙 들어갔고 상큼하고 주스 마신 것같았어요.

술이 맛있는 건 예전에 스파클린 화이트 와인을 맛보고 맛있었던 것 이후론 처음인 것 같아요.

미성년자는 관심가지면 안되는 제품이라 경각심약해질 것이 염려되지만, 알코올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감이 적고 취함이 적을 정도며 약한 도수의 술이 들어간 모히또가 생각날 정도로 레몬의 신선하고 상큼하고 달지근하며 맛있다고 말할 정도로 맛과 향이 아주 좋았어요.

 

다음에 다시 찾아먹을 것인지 묻는다면 기분좋게 한잔하고 끝내고 싶을 때 다른 것보다도 이 순하리 레몬진을 찾을 것 같아요.^^

비슷한 도수의 맥주보다도 알콜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와인보다도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여성이자 알쓰인 제가 반한 정도면 술에 약한 여성이거나 알쓰인 사람에게는 더 좋을 것 같아요.^^ 

 

 

 

 

 

 

 

☆ 자비로 구입한 비댓가성 개인의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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