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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수제버거/프렌차이즈] 버거앤프라이즈 하와이안 BBQ버거 세트

by Esther♡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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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하와이안 BBQ버거 세트

☆ 장 소/브랜드 - 버거앤프라이즈

☆ 가격 - 9,500원

☆ 특징 - 자극적이지 않는 양념, 달지근한 부드러운 패티, 신선한 야채가 꽉 찬 버거 

☆ 리뷰

집 근처 프렌차아즈 업장인 버거 앤 프라이즈 수제 버거집이 생긴지 오래되었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고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갔습니다.

다른 버거 브랜드에서 먹듯이 세트로 먹고자 그렇게 되는지 확인하고는 버거는 하와이안BBQ버거로, 음료는 콜라로 선택했는데 0.5리터짜리로 줬어요.^^

 

산책하러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길목에 있다보니 집에 왔을 때 식은 것은 당연하고 찌그러지거나 흐트러져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요행히 이쁘장하게 있네요.^^

담겨있는 것도 보기 좋았어요.

 

 

종이용기에 담기 감자튀김.

집으로 오는 사이에 식었지만 눅눅하지 않고 짭쪼름하며 미리 위에 뿌린 케찹이 어우러지면서 맛있었어요.

 

 

항상 보던 햄버거의 번과는 달리 두툼하니 두께가 있네요.^^

그래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요.^^

양상추 밑에는 씨앗을 제거한 토마토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신선하면서도 맛이 튀지 않고 맛있었어요.

 

 

하와이안 BBQ라서 그런지 파인애플이 시지 않고 달콤하고 연했고 요즘같은 시기에 양상추가 몇장 안들어갈만한데 그럼에도 여러장 들어가있어서 씹히는 감이 있어요.

패티의 고기에 누린내가 없고 맛있고 소스도 바베큐 향이 연하게 나면서 짠맛없이 살짝 단맛이 돌면서 넉넉하게 들어가 있으면서 모든 재료들과 잘 섞이면서 어울렸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또 다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이번에도 맛엤게 잘 먹었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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