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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gs25/편의점/도시락]프리미엄 수제 치즈 돈까스

by Esther♡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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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편의점 도시락] 프리미엄 수제 치즈 돈까스

☆ 장 소/브랜드 - GS25 편의점

☆ 가격 - 4,900원(5000원 상품권 사용)

☆ 특징 - 느끼하지 않고 꾸덕한 치즈,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를 잡아주는 양배추샐러드, 싱싱하고 양배추와 느글거리지 않고 깔끔한 흑임자 드레싱, 다만 애기 주먹만한 적은 양이래도 밥이 없다는 것과 눅눅한 것이 아쉬운 점

☆ 리뷰 -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강연도 하며 책도 쓰고 이제는 유튜브까지 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영상을 만들기 위한 설문조사하면서 응모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위한 몇개 상품을 걸었었는데 워낙 그런데 운이 없는지라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고 했었는데 응모했던 것이 내가 선택했던 주제도 영상으로 만들어지고 작은 것이지만 상품에도 걸려서 GS25 편의점의 소액 상품권이 수신되고 벼르다가 오늘 편의점에 들렸네요.

 

 

 

 

사실 그닥 뭐 먹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저녁도 안먹었는데도 딱히 허기지지도 않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편의점 도시락도 먹어본지 오래되었다 싶어서 하나 골랐어요.^^ 상품권의 금액 범위에도 들어오기도 하구요.

 

 

 

원재료와 함량인데 여기서 빠진 것이 두가지 있는데 샐러드에 적채와 피클이 없었지만 돈가스 4쪽을 먹기에는 그닥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피클이 생각날 정도로 느끼하지도 않았구요.

 

 

 

겉에 띠를 벗겼을 때의 비주얼입니다. 치즈돈까스 4조각과 적채와 피클이 빠진 소량의 양배추와 밑에 깔린 흑임자 드레싱과 입에 익숙한 돈까스 소스가 있었어요.

아쉽게 적채와 피클은 없었고 흔히 보는 양배추만 진공포장되어 있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평소 돈까스를 먹을 일이 있으면 케찹이랑 마요네즈를 섞어 뿌린 양배추에 몸서리치게 물리는 것이 있어서 아예 손을 안대는 입장에선 소스뿌려 치즈 돈까스 4쪽을 먹기에는 적당했고 흑임자 드레스가 적당히 어울렸고 돈까스 소스가 따로 있었지만 치즈 돈까스와도 튀지 않고 잘 맞았어요.

 

 

 

 

전자레인지에 1분 20초에서 1분 30초정도 돌리면 되어서 저희 집 전자렌지가 좀 강하다보니 1분 20초만 돌렸는데 파슬리가 뿌려진 상태에서 치즈가 녹아서 저 비주얼로 나왔어요. 뭐 맛이 없을 비주얼은 아니니까요.

괜찮다면 데우기 전에 사기 접시에 옮겨 담아서 데우기를 추천합니다.

 

 

 

 

전 일식 돈까스처럼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분식집에서 나오던 돈까스처럼 소스가 덮힌 돈까스가 좋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거처럼 소스를 뿌려서 먹는데 소스는 기성품이니 보편적인 맛이라 뭐 흠잡을 것이 없고 치즈 돈까스는 바로 눈 앞에서 튀겨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다소 눅눅한 것이 아쉽지만, 기름에 쩔은 내와 그런 맛이 없어서 만족하고 치즈가 적절하게 잘 녹아서 모든 것이 잘 어울려서 느끼하지 않고 잘 먹었어요.

 

 

 

 

적채와 피클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흑임자 드레싱이 상큼하게 잘 어울려서 역시 잘 먹었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 외에는 케익이나 빵, 쿠기를 포함한 디저트류나 도시락같은 먹거린 별로 안좋아하는데 CU의 시루떡케익과 함께 그런 절 만족시키는 편의점 음식이 되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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