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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7

[일상] 일상이 밭일인 생활 사실 일상 생활을 공유하려고 해도 할만한 건수가 별로 없다. 있다고 해도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지쳐서 그냥 멍…! (´。_。`)하거나 앉아있는 것도 힘들고 힘에 부쳐서 결국 침대 위에서 뻗어서 누어 있다가 결국 잠들어 버린다. 그래서 솔직히 구독하는 블로그들의 책들을 보는 것은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스마트 폰으로 확인하고 글을 볼 수 있지만, 결국 글 쓰는 것은 폰보다는 노트북 컴퓨터를 포함해서 컴퓨터로 해야지 서식 부르는 것도 용이하고 편한 것이 있어서 결국 컴퓨터로 하는데 수시로 불려다니면서 제 할 일을 별로 할 수 없다보니 수시로 불려다니면서 앉아있는 것도 숨이 가쁘고 힘에 부칠 정도로 힘들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결국 나중에…!하다가 결국 누워버린다. 그래서 저번 비빔면 리뷰도 오래.. 2023. 6. 4.
[며칠 늦은 일상] 농사일하며 생동감 느끼던 일상 긴긴 비오는 날 끝에 지난 월요일 밭에 가자마자 바로 맞이하는 곳은 밭에 있는 내 구역으로 달려 나갔다. 해바라기며 딸기며, 파프리카며 얼마나 식물들이 얼마나 났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고 씨로 뿌려졌으나 아직 안난것들은 혹시나 나기라도 했을까 싶어서다. 모종 두 포기 사서 유일하게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딸기. 아직 갖난 애기 주먹같은 딸기는 희고 흰 상태다. 점차 커지고 빨개질테지. 그리고 새의 위협에 처할텐데 부디…! 새들 너네는 뺏어먹고 이거저거 맛 보고 버릴 것 아냐~? 내 꽃도 아작을 낼 거고…!ㅜㅜ 그러니까 요것들은 제발 건들지나 말자. 제발~!ㅜㅜ 작년에 구입한 파프리카에서 채취한 씨를 뿌리고 안나는 것같아서 전전긍긍하는데 붓꽃과 적오크라는 안나도 이아이는 나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또 안.. 2023. 5. 10.
[일상] 따뜻한 봄날에 꽃 사진만 늘어난다. feat. 조카는 이모를 춤추게 한다. 이른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 아니라 어여쁜 아가씨가 가랑잎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밭으로 향한다. 어제도 그렇게 밭으로 향했다. 아버지 말씀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날씨만 좋으면 언제든지 밭으로 향한다. 지금은 지난 겨우내 심어둔 양파, 마늘이랑 시금치 외에는 감자만 심어두고 채소심을 고랑이랑 조만간 고구마 심을 고랑을 준비되어 있을 뿐 지금 당장은 뭐 심은 것은 없다. 그럼에도 뭐 준비가 되어 있어야 때가 되면 바로 할 수 있으니까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니까.^^ 아! 그러고보니 나무 심은 고랑에 심은 호박 3종(애호박, 맷돌호박, 단호박)이랑 손바닥한 내 구역에 있는 씨앗들을 뿌려두었는데 비가 왔음에도 메마른 느낌이라 일 마치고 물을 다 주고 왔어야 했다. 봄이라서 그런지 나무에.. 2023. 3. 29.
[일상] 감기 걸렸으나 몸 혹사한 일상 지난주 금요일, 부모님 모시고 잘 아는 의원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왔었다. 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코로나 백신도 함께 접종하기로 하셔서 함께 하시고 난 돈을 지불하고 독감주사만 맞았다. 아버지께서는 넌 왜 코로나 백신 안맞았냐시길래 이미 3차 백신까지 맞았고 부모님처럼 나이가 많거나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같은 곳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4차 백신은 맞지 않는다고 하니 한번 말하면 시끄러워서 그런지, 듣기 힘드셔서 그런지 몸서리치시며 되었다는 시늉을 하신다. 자주 오는 병원이라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평소 드시는 약까지 처방받아서 약국 다녀오는데 병원 옆에 있는 약국은 진짜 안가고 싶다. 약사가 뭔가 어설프고 빈틈이 많고, 아닌 듯 비꼬거나 무시하는 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은근 방문한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것을..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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