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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 여자의 방랑기/걸어서 세계 속으로 129

2016. 3. 25~2016. 3. 31.경주나들이 첫째, 둘째날 §2016. 4. 24.에 작성한 여행기§ 경주...! 참 자주 갑니다 그려...!^^;;; 꽃을 보고 싶은 마음에 진해와 경주를 가려고 했으나 동생의 출산으로 진해를 건너 뛰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려니 부모님과 계속되는 부닥침에 못 이겨서 첫날은 예정보다 일찍 당겨서 가출같이 오는 바람에 원래 있으려 했던 곳이 아닌 당일 금, 토, 일을 묵을 곳을 찾던 중 2년 전에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에 예약하고 부랴부랴 가서는 오후에 도착한 탓에 바로 짐 풀기 위해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에 가서 쉬었습니다. 근데 2년 전과 다르게 많이 아쉬움 점이 있더군요...!^^ 2년 전과 지금의 친절도는 변한 것이 없고 시설도 뭐 아쉬움이 많은 그걸 알고 갔었지만, 그래도 2년 전엔 항상 주인 분께서 상주하시는 것이 아니라서 아침.. 2019. 5. 4.
2015년 10월 27일 서울에서 셋째날 -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 배재학당, 덕수궁 ☆ 2015. 12. 10.에 작성한 여행기 이날은 전날 일기 예보도 안보고 우선도 두고 가서 비 맞았던 것이 남아서 조식 먹기 전에 준비하면서 일기예보도 미리 챙겨보고 혹시나 몰라 챙겨갔던 우산도 가방 안에 넣어갔더랬습니다. 덕분에 가방이 더 무겁더군요.^^;;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울산에서 모임(좋아하는 뮤지컬 배우 생일 파티라 적고 모임이라고 읽습니다.^^;;)까지 포함하여 4박 5일 있을 짐꾸리면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도 가볼 거에요."라고 했을 때 그런데는 왜 가보려고 하느냐며 어머니께서 찝찝하고 맘 상하신 듯한 표정이시더군요. 아들 딸을 늦게 보셔서 그렇지 해방 직전 몇년 전에 태어나셔서 해방된 것만 겨우 듣거나 기억하실 분들이지만 청년시절 비슷한 연배의 청년들.. 2019. 5. 1.
2015년 10월 26일 양화진,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 2015. 12. 9.에 작성한 벌써 한달도 전인 11월 26일날 아침, 전날 뮤지컬 배우 생일파티가 있는지라 모임있다는 미명하에 일찍 올라와 두근 반 세근 반 즐겁게 지내고 술 한방울도 못 하는 위인인데 첨 화이트 와인 한잔 했다가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레드 와인까지 두어잔 마시고 알딸딸해서 텐션-업되서 진정하기 위한 끈을 잡고 즐겁게 있다가 숙소인 호스텔로 안전하게 돌아왔는데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다.^^;; 호스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을 먹고 대학 신입생 때부터 벼르던 양화진으로 향했더랬습니다. 지하철 양화진 역에서 골목으로 얼마가지 않아서 힘들게 찾지 않았어요^^ 양화진 입구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시간에 맞춰서 가면 쉼터 쪽인가 해설안내해주실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요청하면 해.. 2019. 4. 30.
2015년 4월 15일 경주 박물관 ※ 2015. 12. 1.에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지난 4월달에 볼일이 있어 경주갔다가 1년 전에 경주 여행왔다가 못 가봤던 김유신 장군 묘와 태종무열왕릉을 가보려다 김유신 장군 찾으러갔다 가는 길을 헤매다 결국 못 가보고 다시 행차한 곳이 경주 박물관이넹...^^;; 참 징~하다^^; 예전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선 학생들이 지겨워할 때 쯤이면 옛 선조들의 기술과 솜씨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때 들은 기억이 있어요. 옛 선조들이 범종을 매달 때 쓰이는 고리같은 걸 만들 때 어떻게 만드셨는지 아무리 과학적으로 밝히고 현대 기술로 만들려도 해도 얼마 버티지 못 하고 탈이 낫다고. ^^; 역사적인 사찰 같은 곳에 가면 으례 저런 범종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을텐데 가서 보면 밑에 움푹 패이있는 것..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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