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억장이 와르르1 [일상] 심장 떨어지던 날 해외직구 택배 도착하고 과자로 위로 받는다. 어제 오래간만에 밭으로 향했다. 노환으로 나날이 급격할 정도로 눈에 띄게 많이 약해지신 어머니가 많이 불안해서 아버지도 신신당부를 하고 나왔을 정도였고 나도 빨리 돌아갈 생각에 아무리 애써도 아버지는 어제 있었던 일을 당일 전해들은 동생의 말대로 일욕심에 더 그러신다 할 정도로 점심시간이 되어가도록 일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으셨다. 안그래도 엄마가 지난주부터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속상하고 스트레스의 강도만큼이나 걱정을 하는데 오늘 좀처럼 내키지 않았고 밭에 가면서 최대한 빨리 하고 올 생각이고 엄마가 어떤 상태인지 아실테니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 더하고 오려고 하지 않으시겠지…! 했는데 아버지는 뭐가 생각이 나고 꽂혀서 해야겠다하면 뭐든지 다 하고 나야 끝나는 분이신지라 자꾸 욕심이 나는 만큼 일을 하시려고.. 2023. 9.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