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물 분양하기1 [일상] 약발에 취한 날 화분 분양하고 다이소 다녀온 일상. 야로우라는 이국적인 이름에 끌린 호기심에 구입한 씨앗을 심었는데 진짜 감당이 안되는 허브. 이렇게 잘 크고 번식력 좋고 생명력 쩔고, 추위에도 잘크는 줄 알았다면 구입도 안했을 것 같다.ㅜㅜ 그래서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화분 만들어서 심을 것만 남겨둔 체 다 팔 요량으로 사진으로 찍어서 당근마켓에 올려뒀었다. 다른 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도 잘 살고 소라게처럼 한번씩 주기적으로 집을 바꿔주면 잘 자라고 질긴 생명력을 보이는아이들이라 어느 곳에 가든지 잘 살거라 믿는다. 그렇게 오늘 올려서 기다리는데 오래되지 않아 금방 연락이 왔었다. 1번 화분(번호까지 매겼었다.)을 사겠다고. 그래서 귀가 불편해서 부모님 약 심부름 하러 다녀오는 길에 낚지 숟가락 얹어서 치료받고 오는 통에 비리비리하고.. 2023. 3.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