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을 안무서워하네?^^;;1 우울한 날의 연속 속에 만난 고양이 면접을 다녀온 뒤 어느날 부모님께서 외출하셔서 외식하시기도 하셨던 덕에 밥도 없겠다, 오래간만에 라면도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채소 몇가지 꺼내서 맛나게 먹었어요. 밥도 말아서 푸짐하게요.^^;;; 그렇게 맘 무겁고 우울하게 있던 기분이 잠시나마 좋았어요. 그러다가 비가 오던 날이 있었는데 많이 갑갑하던 중에 열불이 날 것 같아서 결국 동네 한바퀴만 돌 요량으로 뛰져나갔어요. 그러다가 감성샷이라면 감성 샷 하나 찍었네요. 많이 열불 나던 이유가 있었나 봐요. 주일날 교회에 다녀오고 월요일날 1주일 전에 면접봤던 곳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고 많이 좌절하고 눈물도 말랐는지 흐르지도 않네요. 그렇게 답답하기도 하고 울화통이 쌓였던지 예전부터 찜해두던 아이스크림을 하나 물고 탱자탱자하는데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2020.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