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질아 바질아 언제쯤 싹틀래?1 일상 이야기 - 내게 쓰는 편지, 식물일기, 장바구니 캐리어 개시 이틀 전에 한참 비가 왔었다. 봄비였는데도 비오면 따뜻해져야하는데 오히려 당일날엔 오락가락하면서 세찬 바람에 아파트 입구 문이 밀릴 정도였고 어제까지 엄청 추워서 결국 올해 들어서 감기로 병원간 것이 4번째인가 그렇다. 오죽하면 한달여 사이에 두번 정도 되니까 오죽 민망하면 이비인후과 병원 문을 열면서 "아휴...! 감기는 뭐 이리 자주 걸린데...!"하며 중얼거리면서 들어갈까...!^^;; 그렇게 비오고 오락가락하는 날이던 추워 죽을 것 같은 날이던 어떤 날씨 속에서도 그냥 집 안에서만 있을 수 없어서 나왔는데 어제 결국 병원 진료받고 나와서 그냥 집에 안가고 운동삼아 하는 동네 산책을 나섰다. 이럴 땐 왜 그렇게도 하늘은 푸르르고 밝으며 담장의 담쟁이 덩쿨은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하지만 어제 극.. 2020. 4.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