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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3

장마가 올라온다.선물도 함께 왔다. 장마가 몰려온다더니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오는 소리와 함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안그래도 비가 오려고 그런지 며칠 전부터 많이 가라앉아서 센티해졌다.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잠시 잠잠했을 때 집에만 있으면 더 가라 앉고 예민해질 것 같아서 우산을 들고 산책 겸 외출을 했었다. 중고이지만 전에 쓰던 폰보다 뒤에 나온 기종인 새 폰으로 사진찍었는데 비내리는 것이 별로 안잡히는 듯한데 전에 쓰던 폰 카메라보다는 기능이 많고 화질도 많이 깨끗하고 좋다.^^;; 그렇게 산책하고 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관리 안되는 후미진 길가 화단에 정리된 잡초와 함께 정리된 애플민트 중에 꺽여서 부러진 상태로 있거나 숨어 있는 것들로 훝어 왔다. 흠…! 씨를 사거나 모종 크기의 화분을.. 2020. 7. 22.
[일상/식물일기]제육볶음, 바질 분갈이, 애플민트 사망...!ㅠㅠ 페퍼민트 잎 말리기 어제 아침 일과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보니 암만 봐도 삽목한 애플민트가 이상했다. 겸사 겸사 뿌리가 좀 나서 삽목한 페퍼민트도...! 애플민트의 작은 줄기는 윗부분이 시커멓게 되길래 짤라두었고 그래도 괜찮앚지는 듯하던데 긴 줄기는 잎이 생생하고 다른 식물들이 시들 때와 같지 않고 뻣뻣하고 솜털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잎만 노랗게 변하더니 갈색 반점은 물론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해가길래 잎을 계속 떼어내다가 이상하다 싶어서 결국 조심스럽게 줄기를 흙에서 뽑아(?)보니 너무 잘 버티는 것 같아 보이길래 뿌리가 조금씩 돋아서 자리잡나보다 싶어서 일부러 자리 잡는데 방해되지 않으려고 가만히 두었던 건데 뿌리는 왠걸?? 전~~혀~~~ 안나고 이파리들만 죽어나가니...!ㅜㅜ 그래서 최근 비슷한 시기에 삽목한 페퍼민트도 .. 2020. 6. 21.
[일상]식물 일기 - 페퍼민트 삽목, 애플민트 삽수, 옷과 신발 사기, 올해 첫 수박 다이소에서 미니 화분 세트로 되어서 샀던 바질은 싹이 3포기 정도 난 상태에서 1포기 씩 옮기다가 2포기는 꺽어 죽이고 1포기는 잎에서 황금빛 반점이 생기면서 밖으로 슬금슬금 말리면서 결국 뽑아 버렸다...! 1포기 건지고 아쉬워서 다시 씨를 사서 왕창 뿌려서 7~8포기정도 지금 열심히 크고 있다...! 밤도 너무 잘 자라고 있고...! 내 방 창문의 창틀 위에 살고 있는 허브 3형제 중 밀림을 담당하는 페퍼민트가 너무 무성해서 어찌 해야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잘라서 바로 흙에 꽂아서 뿌리가 나도록 해서 기르거나(=삽목), 물에 꽂아서 뿌리를 내서(= 삽수) 수경 재배하거나 흙으로 옮겨 심어 키운다길래 그냥 막무가내로 잘라서 삽목을 하기로 했다. 자르고 나니까 짧은 것이 아닌 긴 것들..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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