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스크 구입1 일상이야기 - 밤 싹 올라오다, 폐지 처분, 사진판매금 환급 예전에 아버지께서 삶으라고 주신 밤에서 발견한 싹이 난 밤 두 톨이 보였고 순간 이 아이들도 싹을 꺽고 삶아서 한순간의 배부름으로 끝내버릴까, 아님 어디 심어서 싹을 더 내어 키울까?하고 고민했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페트병 두개를 잘라다가 바닥에 물빠짐 구멍까지 만들어서 옛날 아파트다 보니 아파트 화단에 입주자들이 간혹 화분을 처리할 때 버린 흙들로 수북히 쌓인 곳을 파왔던 흙들로 간단하게 화분 만들고 심어준 뒤 기다렸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선 저렇게 슬그머니 흙 위로 고개를 내민 싹! 둘 중에 한개는 물이 잘 안빠지는 흙으로 너무 깊이 심어서인지 고개 내밀 생각을 안하길래 다시 뒤집어서 찾은 밤톨이 다행히 썩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마른 흙을 퍼와서 야트막하게 심어놓으니 다행히 흙 밖으로 싹이 자생적으.. 2020. 3.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