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 친구 유군1 미치지 않은 것이 신기한 순간 살게 해주는 존재 하루하루 미치지 않는 것이 신기한 생활을 하는데 면접을 봐도 여전히 미끄러운 기름이 발린 줄을 잡은 것처럼 그렇게 미끄러지는데 정말 좌절하고 낙담해서 살고 싶지 않을 때 신기하게 그 순간마다 카톡으로 메시지가 오는 일본인 친구 유군...! 그 메시지가 특별한 것도 없이 일상적인 평범한 메시지고 오고 가는 대화인데 이상하게 이 친구 이름이 뜨면 맘이 그렇게 편안해질 수 없다. 어쩔 땐 자기가 사는 오사카에 산책이나 외출해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기도 하고 식사메뉴를 보내주기도 하고 자기가 만드 한국요리를 보여주기도 하며서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 한국어 공부하면서 힘든 점, 교류회같은데 다녀온 일 등을 말해주기도 하고 한국어 공부하면서 낯선 말들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실제로 본 것은 아닌데 괜히 춥고 허기진 내게.. 2020. 2.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