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리운 아버지1 [일상] 너무 허전하다. 벌써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이사하신지 열흘이 지났다. 아버지가시고 나서 알게 모르게 다들 정신없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정리하고 적응하는데 고군분투한다고 정신없으면서도 너무 시리고 춥다. 꿈에라도 한번나오실 법도 한데 아직 누구에게도 한번이라도 등장하지 않으시니 참…! 젊은 시절 인물이 좋으셨던 만큼 이쁘셨던 울 어머니 만나셔서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 어릴적 사고로 응급처치가 잘못되어 불편하게 된 몸으로도 보통사람들보다 더 악착같이 노력해서 자녀 넷을 세상에 나오게 하고 한명은 나자마자 저 세상간 뒤로 남은 셋을 악착같이 키우고 공부시켜서 나 빼고 모두 시집, 장가 보내셨고 재산 일구셨다. 아버지께서 갑자기 그렇게 떠나시고는 억장이 많이 무너졌고 너무나도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아버지와 하고 싶었던 .. 2024. 1.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