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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SHEIN에서 옷구입

by Esther♡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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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청바지 주문해서 사이즈 선택 미스로 반품한다고 반품 배송료만 2만원 이상 줘야해서 다시는 안시키리~!했는 것도 내가 아쉬워서 주문했다.

나름 신중하게 사이즈 선택해서 하나하나 주문했다. 

4~5일을 기다려 도착한 소포는 알리익스프레스보다는 양호하게 왔다.

항상 궁금한 것은 왜 포장 마감이 항상 허술하고 막 한 것 같지? 했는데 통관하면서 일일히 확인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그럼 강제로 뜯어보고 다시 테이프로 거칠게 다시 봉할 이유는 없으니까.^^;;;

 

 

물건들이 전부 다 잘 온 것 같네.^^

허리띠에 사은품까지.^^

 

 

일정금액 이상 주문하면 여기도 사은품을 주네?? ^^;

화장할 때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걸 할 때 손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퍼프를 이용해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때 쓰는 퍼프인데 다이소에서 항상 보던 아이와 모양이 비슷해서 한번 써보고 괜찮고 쓰기 좋으면 다이소에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사은품으로 선택했었다.

 

 

긴 허리띠다 싶어서 구입했더니 생각보다 짧은 듯하다.

은근 얇기도 해서 다소 실망했다.

그냥 코디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사용할지는 의문이다.

 

 

쿠팡에서 구입하고 몇년이나 이용하던 가방은 여기저기 닳고 벗겨진 것이 보여서 결국 버리고 대체한 백.

알리에서 백을 3개 구입했는데 하나는 싼티가 무지하게 나는데다가 사용하자마자 얼마 못 가고 부속품 한개가 망가져서 결국 버리고 에코백이라는 크로스 백도 몇번쓰지도 않고 똑딱이가 떨어지고 거지 넝마같아졌었다.

그중에 조금 작은 백이 그나마 퀄리티가 괜찮았다. 평소 내가 쓰는 것보다 약간 작아서 자주 안쓰일 뿐 들고 다니기 괜찮은 정도다.

 

그래서 찾던 중에 이 걸로 했는데 역시 싼티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딜 나가든 챙기는 물건이 많은 보부상인 내가 쓰기엔 좋은 정도의 용량을 소유한 크기라 괜찮다.

제발 알리에서 샀던 가방들처럼 금방 거적떼기가 되거나 부속품이 망가지는 수순은 밟지 마라, 제발~!

 

 

끈나시가 있는 것 말고도 더 필요했는데 3장에 1만원 정도 하는 걸 덥석 담음.

소매 밑이 약간 헐렁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너웨이나 다른 상의 위에 매치해 입어도 괜찮을 듯한데 개키면서 살펴보고 당황했는데 보통 다른 끈나시는 등에 박음질, 재봉선이 없는데 이건 있어서 밖으로 내어 입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다.

 

 

입어보니 허리가 살짝 헐렁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푸대자루일지 몰라도 더한 푸대자루여서 반품했던 걸 잊지 않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지.^^

그 반품했던 거에 비하면 허리둘레 10cm이상 줄은 건데도 헐렁한감이 있고 다리 통이 넓어서 다음에는 좀 이어지더라도 조금 더 작은 걸로 사야겠다.

근데 어쩌지…?이후에 주문한 정장이 지금 보이는 청바지보다 허리가 몇센티 큰데…!^^;;; 

 

 

진한 파랑색의 청바지는 다리부분 길이도 길어서 잘라야할 정도로 접어서 시침핀으로 찔러서 집 앞 수선집에 가서 얼른 수선하고 왔다.

절개부분이 한뼘 정도였던 것이 반 정도 줄었다.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먹는 것도 조절하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도 빼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해야지. 

 

오래간만에 옷을 샀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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