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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만들기3

[일상] 만두 만들다. 어제 준비한 만두소에 오늘 아침상 치우자마자 반죽한 밀가루 반죽으로 오늘 만두공장을 차렸다. 제면기를 사려고 몇번이나 알아보려고 하는데 가격이 제각각이니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저거 없었으면 진짜 만두며 칼국수며 만들어 먹기 힘들었을 거다.^^ 엄마께서 주무시길래 아버지랑 함께 조용히 준비하려고 하니까 사부작거리는 소리에 깨셔서 오신다. 망했다…!^^;; 아버지께서 고생하시는 것도 싫지만, 지병이 길어지시면서 몸이 더 약해지신 엄마가 고생하시는 것이 진짜 싫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어떻게 된 것이 세사람 모두 손발이 너무 잘 맞아서 일 진행이 빨랐다. 동생에게 판 벌렸다고 사진을 보내니 못 산단다.^^;;; 그러면서 많이 만들어 놔래. 제부도 만두 좋아한다고.^^ 그건 걱정마쇼~. 내가.. 2023. 12. 7.
[일상] 따뜻한 봄날에 꽃 사진만 늘어난다. feat. 조카는 이모를 춤추게 한다. 이른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 아니라 어여쁜 아가씨가 가랑잎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밭으로 향한다. 어제도 그렇게 밭으로 향했다. 아버지 말씀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날씨만 좋으면 언제든지 밭으로 향한다. 지금은 지난 겨우내 심어둔 양파, 마늘이랑 시금치 외에는 감자만 심어두고 채소심을 고랑이랑 조만간 고구마 심을 고랑을 준비되어 있을 뿐 지금 당장은 뭐 심은 것은 없다. 그럼에도 뭐 준비가 되어 있어야 때가 되면 바로 할 수 있으니까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니까.^^ 아! 그러고보니 나무 심은 고랑에 심은 호박 3종(애호박, 맷돌호박, 단호박)이랑 손바닥한 내 구역에 있는 씨앗들을 뿌려두었는데 비가 왔음에도 메마른 느낌이라 일 마치고 물을 다 주고 왔어야 했다. 봄이라서 그런지 나무에.. 2023. 3. 29.
만두 만들다가 골로 갈 뻔...! 요며칠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지신 울 아버지의 말 한마디에 금요일부터 재료들 사오고 손이 많이 가고 힘도 많이 드는 김치와 데친 숙주부터 다지고 짜고(이때 도망갔어야 했다...!) 간 고기를 밑간과 양념을 해두고 판두부랑 당면에 대파까지 다 준비해서 섞어두고 준비해두고 나니 김치와 숙주를 짠다고 너무 용을 썼나…! 주사용팔인 오른쪽 팔이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관절 마디 마디 다 아프다…. 3살 때 마당으로 굴러 떨어져서 왼쪽 팔꿈치가 탈골되었던 것처럼 오른쪽 어깨도 탈골이 되었나…? 싶은 정도로 아프기 그지 없었다능…!.·´¯`(>▂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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