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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2

[경주/꽃놀이/당일치기] 당일치기 경주 벚꽃 구경 4월 3일 일요일. 진짜 경주로 꽃이 보고 싶어서 갔어요. 사실 그전 금요일날 갔다오긴 했지만, 사진찍히는 것보다는 찍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것 때문에 잘하지는 못 해도 카메라 한대 사서 다니는 내게 꽃보러 가면 사진 찍을 거 아니냐며, 어디로 가고 싶냐고, 보문단지를 가고 싶은지 대릉원 쪽으로 가고 싶은지 결정하라고 한껏 번죽만 올리고 그냥 차에 사람을 싣고 달리기만 하시고 주차장은 괜히 있는 것도 아닌데 세울데 어딨냐면서 그 흔한 곳 하나 세워주시지 않고 달리기만 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왕창 삐치고 토라져서 결국 일요일날 혼자서 내달렸습니다. 이렇게 안가면 제대로 못 보고 못 남길 것 같아서요.^^ 계림, 대릉원 쪽과 함께 꽃이 피면 장관이고 빨리 피는 흥무로 쪽으로 향했어요. 시외버스/고속버스 터미널.. 2022. 4. 12.
2017. 03. 29. 경주 <추억의 달동네> ※ 2017년 4월 9일에 작성한 방문기입니다 작년 봄 잠깐의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신라밀레니엄파크에 밀려서 엿바꿔 먹듯 너무 쉽게, 너무 가볍게 버려서 많이 나중에 비싼 돈을 주고 들어갔으나 볼 것도, 그만한 가치도 없어서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ㅜㅜ 대신에 그때 서울에서 내려온 중학생 딸과 함께 내려오신 어머님께서 경주에 얼마동안 있기도 했고 자주 온다면 가볼만한 곳이 어딘지 물어보셨을 때 박물관, 안압지, 계림, 첨성대, 대릉원, 테디베어 박물관 등등과 함께 완전 강추하게 만든 곳이자 와보고 싶었던 곳! 이날은 경주에 갈 일 있어서 가는 길에 가보려고 일부러 카메라 챙겨서 나왔다는~! 근데 안그래도 거리나 택시비를 물어보셨나 그래서 작년 학생어머니에게 보통 시내에서 타면 대략 1만원 좀 넘..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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