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일본 토모마스 사이다

 

 

※ 2017. 6. 24. 개인 공간에 올린 개인리뷰입니다. 

 

 

※ 제 품 명 : 토모마스 사이다 메론맛

※ 구입경로 : 학원가는 길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 구입하다가(그 편의점이 어딘지 까먹음..ㅜ.ㅜ)

※후      기 : 아침에 컴퓨터 자격 수업들으러 아침 일찍 가는 편인데 대략 7~8분 일찍 도착할 것 같은 날엔 마을 버스정거장으로 한 정거장 일찍 내려서 근처 편의점에서 아이스 커피랑 생수나 차(茶)류를 사가지고 가는데 이날은 얘가 눈에 확! 들어와서 호기심에 한병 사서 마셔봤네요.^^;

장점으론 직접 갈아 넣은 듯한 진한 메론 맛은 최고라 할만하고 마시자마자 단맛과 함께 툭!!치고 오지만 메론 맛은 따로 놀지 않고 사이다 안에 잘 어울려 안착을 햇다는 것이다.

단점으론 첫번째론 너~~~~~~~~~무 달아서 단맛만 좀 줄이고 부족한 탄산을 좀 더 살렸으면 싶었다. 이거 하나 먹고 당뇨 오는 줄 알았다면 마시고 난 뒤 맛에 대한 표현이 되었을까...!^^;;; 앞에 말했듯이 메론을 갈아넣은 것 같은 진한 맛과 커피나 생과일 주스에서 느낄 묵직한 바디감이 있어서 좋았는데 자칫 그걸 덮어버릴 만큼의 엄청난 단맛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하는 줄 알았을 정도니까요.ㅜㅜ

그래서 이건 전형적인 일본 식음료에 해당한다 싶어서 종종 연락하는 일본인 동생 중 한명에게 이걸 보내 줬더니 이 녀석 반응이...!^-^;;;

 

 

제일 먼저 빈 병인 거부터 집어내는 무서운(?) 녀석...!^^;;;

다이렉트로 콕 찝어 말하기에 너도 먼저 알던 다른 일본인 동생처럼 순간 내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일본인이 아닌 줄 알았다~!^ㅅ^

 

 

 

살짝 토라졌는데 이넘이 사람 속을 알았나...? 바로 누나 일본에 오면 새로운 음료들 잔득 선물할거라는 이쁜 녀석...! 일자리구하는 누나 화이팅이래요~!^^;; 이쁜 동생같으니...!^^

 

 

 

무슨 선물이든 부담없이 해주고픈데 그럴려면 얼른 일해야하는데 자꾸 서류전형에서 광탈이라 걱정입니다, 그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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