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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

이쿠타 토마가 결혼했다고???

by Esther♡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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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애정하는 일본 연예인 중에 이쿠타 토마(生田 斗真, Ikuta Toma)란 배우가 있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식으론 37세, 외국식으론 35세로 쟈니스 소속이자 유일하게 음반 수록으로 데뷔한 것이 아니라 배우로 정식 데뷔한 쟈니스 안에서는 독특한 케이스로 데뷔했다.

 

 

내가 처음 이쿠타 토마를 알게 된 것은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先生!、、、好きになってもいいですか?)(2018)]를 통해서였다. 그 뒤로 [서툴지만, 사랑],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등의 작품을 찾아 보면서 매력에 점차 빠져 들었다. - 어떻게 보면 이쿠타 토마같이 남자다움이 있으면서도 다소 허당미 있고 멍뭉미 넘치는 귀엽고 친근하면서도 팔색조 넘치는 매력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것같다.

 

 

이씨~ 진짜...! 이런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성은 또 어디있으려구...! 훌쩍...!ㅜㅜ

 

한동안 한일관계도 악화되고 한동안 남의 나라 총리, 부총리 및 우익들이 싫어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안가서 다소 무심했던 내 애정하는 배우에 미안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여전했다.

이상하게 지난달 말부터 슬금슬금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가 이쿠타 토마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더니 이달 들어서 뒤에 결혼이란 말이 덧붙여지길래 '잉??? 뭐지...?'하는 불길한 맘에 지난 밤 잠이 들지 않아서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는데 요즘 근황이 어떤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똭! 눈에 들어오는...!!

 

 

간~다~~~~!!!! 간~~~다~~~~~~~~!!!!!! 내 사랑하는 멍뭉이 배우가 간다~!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장가를 가고 품절남이 된거랍니까??ㅜㅜ 

왜...! 내 귀에 천둥, 벼락에 우박도 부족해서 바위까지 떨어지냐구....!!!ㅜㅜ

흐엥~~~~~~~~!!!!ㅠㅠ

 

 

선남선녀인 이쿠타 토마와 세이노 나나...!

어수선한 시국에 결혼하는 거라 양쪽 다 조심스럽고 신경이 쓰인 모양인데 그래도 양쪽 기획사 다 이야기가 잘 되었나 보다...!

내가 이런 말 하는 거는 쟈니스는 자기네 소속 연예인들은 팬들의 환상과 꿈을 깨면 안된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고 명문화되지 않았을 뿐 암묵적으로 금지하고 있을 정도여서 40대가 넘은 노총각들이 많았을 정도로 유명한데 갖은 반대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런 금기를 깬 전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를 시작으로 각 그룹에 한두명이 있을까 말까 였을 정도여서 과연 허락이 될까...? 했었는데...!^^

10살 차이나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TBS 드라마 [우로보로스 ~ 이 사랑이야말로 정의]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 되고 이후 교제하기 시작했다는데 5년만에 결실을 맺고 지난 1일 대리인을 통해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헛헛하지...??^^;;;

 

 

두사람의 이름으로 나온 성명서? 편지??가 나왔는데...! 분명 축하할 일인데... 난 왜 입은 웃고 있는데 눈에선 눈물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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